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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코로나19] 519개 학교 등교 중지..."연내 치료제 개발 목표" / YTN

2020-06-03 11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전병율 前 질병관리본부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코로나19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청사진이 공개됐습니다. 전 질병관리본부장이었던 전병율 차의과학대학 보건산업대학원장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교수님, 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49명 발생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 지 한 달여가 지났는데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전병율]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쿠팡 물류센터 감염 이후에 개척교회를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는 양상이고요. 이 양상은 지금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중심으로 해서 일일 40여 명 내외에서 꾸준히 지금 증가되고 있는 양상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


방역당국도 수도권 대규모 유행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하게 바라봐야 하는 요인은 요인은 뭐라고 보시는지요?

[전병율]
아무래도 무증상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고 우리가 사실 그런 사람들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이 무증상 감염을 통한 지역사회 확산, 그리고 또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경우에 있어서의 집단 발병도 우려가 될 수 있고요. 그리고 학생들의 등교가이뤄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럴 경우에 혹시라도 학교 내에서의 발병 양상들도 우리가 면밀히 관찰을 해야 할 그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런가 하면 방역당국이 이른바 3밀, 그러니까 밀폐, 밀집, 밀접한 환경을 조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입니까?

[전병율]
아무래도 밀폐된 공간 또 실내공간이죠. 그리고 또 밀집된 공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리고 밀접. 사회적 거리두기에 2m 정도의 거리를 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그런 상황을 3밀로 일컫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의 환자가 혹시라도 있을 경우에는 집단감염이 발생되고 그로 인해서 계속적인 확산이 우려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밀집, 밀접 또 밀폐된 공간에서의 활동을 최대한 자제를 하시고 그리고 또 불가피한 경우라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하는 것들을 꼭 지켜주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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